아산 곡교천과 아산만 방조제

아산의 곡교천에 들렀습니다. 이곳은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알려진 곳입니다.

10월 말이나 11월초에 들르면 노랗게 물들은 은행나무 숲을 볼 수 있겠으나, 제가 방문한 이날(10월12일)은 아직 은행나무의 노란색을 만끽할 때는 아니였습니다. 

그래서인지 아산에서는 코스모스 축제를 하더군요. ^^ 

돌아오는 길에 아산만 방조제에 들렸습니다. 원래 계획했던 곳은 아니였으나 돌아오는 길에 불현듯 들러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역시 들르길 잘 했습니다. CAPA 회원들과 제대로 준비해서 와야 할 것 같습니다. 일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. 좋은 장소를 하나 알게되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