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 29일 여민이가 하모니카 연주회를 했답니다. 그동안 연습하다고 거실에서 개똥벌레를 얼마나 불러제끼던지, 사실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염려반 기대반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. 그러나 막상 가보니 염려는 오로지 저의 염려였더군요. 아이들이 전혀 긴장하지 않고 잘 하던군요. 제 아이를 포함했서 대견하게 생각되었던 날이었습니다. 실력없지만, 한번 카메라에 그날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.
여민엄마가 직접 만든 솔빛초등하고 1학년 4반 하모니카 연주회 포스터. 귀엽게 잘 만들었네요. ㅎㅎ
너 연습많이 했어?
자~ 이제부터 하모니카 연주회를 시작하겠습니다~ 여러분 박수 많이 쳐주세요.
다른 친구들 합주모습.
우리는 언제 시작할까? 긴장된다.
영구없다~ 히히~
여학생 합주. 뒤에서 왼쪽으로부터 4번째는 누구징? ㅎㅎ
자자 개똥벌레 합주~ 갑니다~~.
왈가닥 정여민. 저게 정여민의 기본자세.
아이들보다 더 긴장하는 엄마들~~ 가운데 젊은 아줌마는 누구? 혹씨 아가씨?
1학년 4반 전체가 모여서 "어머니의 은혜" 합주~
다들 긴장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.
맨 왼쪽이 우리 딸 여민이, 씩씩하게 잘 하는군요. 올치올치~
ㅇㅀㅇ
다들 긴장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합니다.
맨 왼쪽이 우리 딸 여민이, 씩씩하게 잘 하는군요. 올치올치~